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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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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 머스크 터들 기본 정보, 먹이, 사육 환경, 정보 커먼 머스크 터틀(Common Musk Turtle)은 소형 거북류로, 비교적 작은 크기와 독특한 성격 덕분에 많은 애완동물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거북이로 알려져 있으며, 본 글에서는 커먼 머스크 터틀의 생태적 특징과 사육 방법, 장점 및 유의사항을 살펴보려 한다.커먼 머스크 터틀의 기본 정보커먼 머스크 터틀은 미국과 캐나다의 강과 호수에서 서식하는 거북으로, "스토킹 거북"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커먼 머스크 터틀은 주로 몸길이가 7~13cm 정도로 자라는 소형 거북이지만, 오랜 수명 덕분에 40년 이상 살 수 있는 경우도 있어 반려동물로서 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다. 이 거북은 독특한 분비샘에서 머스크 향이 나는 점이 특징으로, 이는 위협을 받았을 때 방출..
크레스티드가 위험하다-크레스티드 게코 질병 크레스티드 게코를 키우다 보면 이 아이가 아픈 건 아닌지 걱정될 때가 있다. 숨을 빠르게 쉬거나 턱을 부풀리며 숨 쉴 때 아이가 아픈 건 아닐까 싶고 벽을 조금이라도 잘 못 타거나 변을 못 보거나 밥을 거부하는 것 하나에도 어디 아픈 건 아닐지 걱정되는 순간들이 많다. 그래서 오늘은 크레스티드 게코의 질병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1. 대사성 골질환(MBD)크레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한 번은 들어봤을 질환 중 하나로 뽑히는 골질환의 경우 주로 칼슘이나 비타민이 부족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초반에는 벽을 잘 못 타거나 뼈가 약해지며 심한 경우에는 다리나 턱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운이 없고 잘 걷지도 못하게 되며 식욕이 감소해 먹이를 거부하기도 한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
크레스티드 게코, 얼마나 컸을지 궁금하다면? 크레스티드 게코를 키우다보면 내 아이가 얼마나 컸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또 분양을 받으려고 하다보면 성별 외에 눈에 띄는 단어가 있는데 아성체나 준성체 같은 단어들이다. 대체로 크레스티드 게코들이 성장기는 무게에 따라 부르는데 우리 아이는 어느 정도까지 컸고 아직도 베이비인지 아성체인지 궁금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어떻게 구분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베이비(헤츨링)원래는 갓 태어난 아이들을 헤츨링으로 불렸으나 요즘엔 거의 베이비들이라고 부르는 추세다. 크기는 약5~7cm 정도 되며 몸무게는 2~3g 정도 되었던 아이들인데 요즘엔 몸크기 약 15cm, 몸무게 약 10g까지는 같이 베이비라고 부르고 있다. 갓 태어난 아이들은 암수 구분이 어려우나 수컷은 빠르면 뒷다리 사이 배 쪽 비늘에 점같은 것이 보이..